[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청담금융센터 VIP 고객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청담금융센터 VIP 고객 세미나’를 성료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투자는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위험해진 포트폴리오의 백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채권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근배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서비스본부장이 신한금융투자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고객 포트폴리오 리뷰 툴인 ‘S-Ray(Shinhan-Reviewing & Analyzing Your Portfolio)’에 대해 설명했고, 채권 스페셜리스트인 박태근부장이 ‘글로벌 매크로 및 하반기 채권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근 신한금융투자 부장은 “주요 채권 시중금리가 4%를 넘으면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 목적으로 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에도 경기사이클 후반부와 통화긴축의 정점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보여 향후 1년은 채권 저가매수 기회를 포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중장기인 자산관리 관점에서 예금금리+알파의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채권투자의 필요성이 주목되는 상황”이라며 “위험자산(달러표시 이외의 주식)에 더해 분산(헤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량 달러표시채권에 대한 투자도 선별적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