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동일기간대비 보도자료 제공 4.5배 증가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상반기 언론홍보 실적이 전년 동일기간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추진 중인 많은 사업들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진시키고자 경영전반에 대한 언론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각종 홍보매체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은 전년도 26건에서 117건으로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임대주택 모집 등 시민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을 적극 알리고 있다. 

   
▲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주요 언론보도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도 238건에서 50% 증가한 358건이 보도됐으며, 상반기 주요 이슈였던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개장,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과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감성적 주거복지 관련 보도 비중이 높았다. 

공사는 업무전반 대외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시민소통상’을 신설했다. 시민소통상은 부서별 보도자료 제공과 보도실적 등 홍보활동을 분기별로 평가해 우수 부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직원 동기부여와 홍보 역량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공사는 1,2분기 우수 부 시상을 마쳤으며, 남은 분기도 우수부에 대한 격려와 인센티브 제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미래부산의 기반이 되는 도시조성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호응을 얻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