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합협력 관계 전국 5개 대학에 전달
학생 실습 및 교육용으로 쓰일 예정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산학협력 프로그램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 5개 자동차 기술대학에 교육용 차량 5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과 렉서스 ES300h/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행사에는 산학협력을 맺은 전국 5개 지역의 대학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토요타 자동차의 '카이젠(개선)'시스템을 도입한 종합 교육시설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투어와 새롭게 출시된 전동화 차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기증된 차량은 6월 출시한 렉서스의 전기차(BEV) 모델인 ‘UX 300e’를 비롯해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 1대, 렉서스의 가솔린 모델 2대 등 총 5대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전동화 차량 정비 기술자 양성을 위해 현장 교육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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