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제트캡은 전날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드옥타 김영기 부회장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 글로벌 항공교통 발전에 관심을 두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김익수 제트캡 대표(왼쪽)와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이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월드옥타 제공

양 기관은 향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동포 항공전문 총판매대리점 지정 및 지원 △글로벌 항공교통 및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계기를 활용한 공동사업 상호 홍보 △기타 양측이 합의한 내용 등 사업에 협력하며 상호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은 “제트캡과 장기적인 운영을 강화해 옥타 회원들의 신뢰를 구축해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는 “전 세계 총판대리점에 글로벌 항공교통 외에 항공물류 등사업 아이템을 폭넓게 제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 부흥을 위해 지원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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