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건조 탑재한 프리스탠딩 모델 26일 출시 예정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지난 3월에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이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했다. 고객 4명 중 3명이 신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LG전자는 24일 이 같이 밝히며 신제품의 인기비결로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을 꼽았다.

   
▲ 모델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빌트인 식기세척기에 이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을 26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제품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위생 기능, 세척력,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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