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7∼10일 오산시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할 '반짝 정원'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제는 '식물의 힘'으로, 참가를 원하는 경기도민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패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반짝 정원' 작품 공모/사진=경기도 제공


응모작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0점을 선정해 9월 중 작업을 거쳐 10월 7일부터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며,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1점 80만원, 우수상 1점 50만원, 장려상 3점 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주제에 맞춰 작품 1개 당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박람회장에 8㎡ 안팎의 정원 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가 오산시와 '맑음터공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