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환경보호 인식 제고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하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리버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코웨이 임직원들 모습./사진=코웨이 제공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코웨이는 휴가철을 맞아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코웨이 리버 플로깅은 코웨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해변,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8월 21일까지 활동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코웨이리버플로깅 #플로깅)와 함께 코웨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코웨이는 리버 플로깅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는 생분해성 봉투와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무상 증정하며, 플로깅 키트는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3명), 애플워치7(5명), 스타벅스 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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