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압구정백야’에서 한진희와 김영란이 애틋한 중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28일 방송될 ‘압구정 백야’에서는 오달란(김영란)과 조장훈(한진희)이 서로를 애틋하게 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장훈은 비 오는 날 덕수궁 돌담길을 홀로 걷다 오달란을 생각한다. 조장훈은 “오달란이 비 오는 날은 덕수궁 돌담길 걷는다고 했는데”라며 오달란의 말을 떠올린다.

   
▲ 사진=MBC '압구정백야' 예고 캡처

거짓말 같이 덕수궁 돌담길에서 마주친 조장훈과 오달란은 서로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오달란은 ‘조장훈이 나한테 마음 있는 건 아니냐’라며 홀로 두근거린다.

힘든 고비를 넘고 넘긴 두 사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압구정백야’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