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표방하며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표방하며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알파, 매매브리핑, 상품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다음으로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잔고화면 또는 관심종목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최근 조회종목과 보유종목을 홈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에게 온 알림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정보와 주요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가 상승률, 시가총액, 거래량, 신고가 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주요 지수 화면도 일목요연하게 개선했다. 더불어 실시간 국내 뉴스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요약 정보를 제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누구나 쉽고(Easy) 즐거운(Play) 투자를 할 수 있는 신한알파’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컨설팅, 고객 자문단,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월 이후 상품몰, My알파, 고객참여형 투자콘텐츠 ‘어쩔투표 알파티비’ 등을 빠르게 개선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일회성이 아니라 고객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 그룹장은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UI/UX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향후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초개인화 된 쉽고 편리한 나만의 신한알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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