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경기도 이천시 증포새도시 3, 5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의 총 974가구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록과 5블록에 354가구, 62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현장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 중후반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72㎡는 다양한 수납공간, 84㎡A는 4베이 4룸, 84㎡B는 양면개방형 등 각 주택형을 특색있게 꾸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은 3블록과 5블록이 다르게 진행된다. 3블록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블록은 이보다 앞서 2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계약일은 두 블록 모두 다음달 18~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