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22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지식과 실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하반기에는 성남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안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안성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얀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고양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의정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총 7곳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교육생들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5개 분야 기초과정에 참여해 식물과 정원관리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수료생들에게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과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나 경기도가 운영한 조경가든대학 교육 경험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기관별로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경기도민에게는 총 교육비 65만원 중 35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교육 희망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별 담장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 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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