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병증·간기능 개선 성분 강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은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시리즈의 신제품 '벤포벨 에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종근당이 새롭게 선보인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사진=종근당 제공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500㎍ )'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mg)'을 동시에 함유한 제품이라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과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도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한 벤포벨 에스는 이러한 개정사항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 에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보충해주는 제품이다"며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