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CIX가 화보 장인의 위엄을 뽐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1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CIX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CIX는 마치 동화 속 왕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섯 명의 케미와 뛰어난 소화력에 촬영장의 모두가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


   
▲ 그룹 CIX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싱글즈


지난해 8월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Be OK'를 발매하고 파도 끝에 다다를 내일을 노래하던 다섯 소년은 1년이 지나 다시 한여름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준비한 앨범에 대해 BX는 "수록곡 하나하나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서 신중하게 불렀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2절 후렴 부분의 안무가 다른 느낌으로 들어가면 더 좋을 듯해서 멤버들의 동의를 구하고 수정했다"는 진영의 말에서 그들의 팀워크와 무대를 향한 열정이 전해졌다.


   
▲ 그룹 CIX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싱글즈


CIX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팬 사랑'이다. 용희는 "CIX의 활동도 픽스가 존재하기에 할 수 있듯 사랑이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원동력"이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픽스에게 받은 사랑을 다 못 돌려줬다. 가더라도 받을 건 받고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CIX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책임감 또한 드러냈다.


   
▲ 그룹 CIX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싱글즈


CIX는 최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CIX 1st Concert in SEOUL'과 미국 투어 'CIX 1st Concert in U.S.'를 성황리에 마친 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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