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지난 설 특집 SBS 파일럿 ‘썸남썸녀’가 새로운 멤버 강균성·이수경·서인영·윤소이와 함께 28일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새 멤버들의 팀 조합도 공개 됐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은 더욱 더 강력하고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던 ‘흥녀삼합’ 채정안·채연 여자 팀에 배우 윤소이가 막내로 합류해 더욱 화끈한 여자팀을 선보인다. 특히 윤소이와 채정안은 대학 선후배사이로, 녹화에서 윤소이는 고교 1학년 때 만난 채정안의 말 한마디(?)에 연예인을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 사진=SBS 제공

김정난·선우선·김지훈 혼성팀은 유일하게 멤버가 그대로 유지됐다. 두 번째 촬영인 만큼 사랑에 대해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그들은 친남매 사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그들이 사랑 찾기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 팀은 설 특집 당시 멤버 심형탁과 강균성·이수경·서인영이 조합을 이뤘다. 신예 예능대세 강균성과 원조 서인영 등 예능 대세들이 모인만큼 그들의 첫 만남은 예사롭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스로 ‘썸벤져스’라는 팀명까지 지은 이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 SBS ‘썸남썸녀’는 28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