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어제(27일) 결혼식을 올린 김나영의 과거 생활고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작년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패션피플' 특집에 출연한 김나영은 "저 이제 다시 예능으로 돌아왔다. 옷 잘 입는 웃긴 여자가 되겠다"라고 예능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유재석이 돌아오게 된 계기를 묻자 김나영은 "패션때문에 차를 팔 정도의 생활고 때문"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비밀 연애를 해오다 어제(27일) 제주도에서 화촉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장면과 웨딩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나영 엄청 조용히 결혼하네" "김나영 결혼 대박이다" "비공개 결혼이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