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수의 반전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데스노트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수는 어두운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웅크린 채 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 김준수는 바닥에 웅크린 채 누워 소품인 막대사탕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준수는 공개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티저와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을 통해서도 만화 속 L()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적 있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자 김준수가 연기할 L()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