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기 진작 도모…총 98명 참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이 임직원 노래경연대회 ‘롯데 복면가왕’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하석주(왼쪽 두 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롯데 복면가왕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 복면가왕은 개인이 제작한 가면을 쓰고 노래해 성별, 직급, 나이를 알리지 않고 참여하는 비대면 노래 경연 이벤트다. 수상자 선정은 전문가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일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50일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98명 임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끼 많고 다재다능한 임직원들을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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