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윤소이의 어머니가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소이는 지난 28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의 어머니는 "윤소이가 결혼할 나이지만 남자가 없다"며 "연예인 나이로는 어리지만 일반인의 나이로는 혼기가 꽉 찼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소이는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개팅을 주선해준다"고 하자 그의 어머니는 "그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시집을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소이는 "6개월 전 친오빠가 결혼했다.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 나를 시집보내고 싶어 한다"고 밝힌 적 있다.

한편 윤소이는 채정안, 채연, 서인영, 강균성 등과 함께 '썸남썸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