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중앙), 문춘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오른쪽), 박수봉 초록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 두번째), 권대웅 심사위원(왼쪽)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은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백일장을 통해 접수된 작품 763편 중 우수작 5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시와 수필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시상 후 본인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정일문 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학생들의 표현력에 놀랐고, 글을 통해 전해지는 풍부한 상상력이 따뜻한 위로가 됐다”면서 “학생들이 그려낸 꿈과 사랑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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