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헌트'는 ‘Gala Presentation’(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 8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헌트'는 국내 개봉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 사진=영화 '헌트' 공식 포스터

   
▲ 사진=영화 '헌트'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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