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1회 서울시민연극제 개막 행사'로 이색 바자회를 진행한다.

서울연극협회는 서울문화재단(남산예술센터)의 협찬을 받아 ‘운현궁에 노을지다’와 ‘오늘 손님 오신다’ 공연 당시 사용했던 소품 및 의상을 전시 및 판매한다. 판매금은 종로구에 10%를, 한국연극인부모협동조합에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아이가 부모와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부스, 성북연극협회가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제1회 서울시민연극제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