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손승연의  경연 우승때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손승연은 지난해 8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경연 우승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전 지인분들에게도 연락이 왔다. 전화기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다"며 "연락이 끊겼던 남자분들도 안부전화가 많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참 독특한 경험의 한 주였나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승연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엔 ,JTBC 예능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폭발적 가창력으로 말리꽃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