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2022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6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여신금융협회가 2022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67명을 선정했다./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6번째 인증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해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 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 종합적인 자격심사를 거쳐 총 667명(전업모집인 8379명 중 8.0%)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우수모집인에게는 인증서 및 ID카드 발급, 인증로고 사용권리 제공 등이 주어진다.

또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는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두번째 그린마스터로 총 41명을 선정했다.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된 그린마스터의 인증자격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그린마스터에게는 인증명함, 배지 및 인증로고 사용권리가 제공된다.

여신금융협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모집인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카드업계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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