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중동에 이어 북미시장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들 속속 시현 소식
[미디어펜=문수호 기자]카타르 도하에 건설 중인 최고급 프리미엄 건축물 외벽에 90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4000㎥)의 투명유리 미디어파사드가 설치 완공을 앞두고 있다. 

건축자재형 투명 유리 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글람㈜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90억원 규모 세계 최대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를 카타르 도하 뷰 병원(VIEW HOSPITAL) 건축물 외벽에 오는 8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글람㈜이 수주한 카타르 뷰 병원(VIEW Hospital)은 도하 최고 프리미엄한 지역인 HAMAD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심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오는 11월 FIFA 월드컵 기간 중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파사드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람㈜의 지-글라스(G-GLASS)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과 다양한 신뢰성 테스트 등 까다로운 주요 국제규격 심사를 안정적으로 통과한 제품으로, 유리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미디어 기능을 갖춘 융복합 IT 건자재이다. 

뷰 병원 건물 외벽에 최신 커튼월 타입으로 설치 중인 G-GLASS 제품은 중동 사막지역의 뜨거운 고온과 거친 모래바람으로부터 내구성이 보장되도록 자체 기술로 설계 및 생산된 LED 단열 복층유리가 사용됐고, 설치 규모는 약 4000SQM로 일체형 유리 건물 미디어파사드 외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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