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웹툰작가 송채윤이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빌런즈 뮤직에 따르면 송채윤과 차쿤은 오는 9월 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 송채윤(오른쪽)과 차쿤이 오는 9월 3일 결혼한다. /사진=빌런즈 뮤직 제공


2016년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6년간 쌓아온 신뢰,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빌런즈 뮤직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채윤은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 후 '외톨이', '여고괴담5', '화해' 등에 출연했다. 

차쿤은 2011년 일렉트로보이즈로 데뷔했고, 현재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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