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기자] "한국을 너무 너무 사랑해요! 공연하러 곧 서울로 갑니다"

비틀즈의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가  5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지난 20일 현대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에는 "폴 매카트니가 한국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폴 매카트니는 자신의 동료들과 내한 공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폴 매카트니는 "방금 리허설을 마쳤다. 곧 서울로 공연하러 간다. 한국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고 좋은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

퐁 메카트니는 영국의 가수로 비틀즈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다.피아노 드럼도 수준급이다.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중음악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비틀즈 시절엔 총 21개의 싱글 1위곡을 냈고 '헤이 쥬드' '예스터데이' '렛잇 비' 등 주옥같은 곡들을 만들었다.

또한 왕립음악대학교에서 음악교육가와 화가로도 활동했다.채식주의자로도 유명하다.97년엔 단독으로 기사 작위를 받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헤이 쥬드'를 불렀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내한 공연 전날은 오는 5월1일 전용기를 타고 입국할 예정이다.5월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