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84~136㎡ 975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 등이다.

단지는 인근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남원주 나들목(IC)을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25년에는 관설 하이패스IC, 2027년에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선 원주역과 강릉선 만종역을 잇는 원주연결선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과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등이 인근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다”며 “배후수요와 상품성, 브랜드를 갖춘 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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