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 KDB대우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대우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4%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64억원으로 5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10억원으로 141.0% 증가했다.

대우증권의 분기 영업이익이 1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4분기(1542억원) 이후 5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