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5일 도민 59만명이 이용하는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에, 주변의 개방 화장실 유무 등을 알려주는 정보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변에 있는 경기도 내 141개 버스 정류소가 대상이다.

   
▲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또 버스정보시스템에 운행 중인 버스가 없을 경우 종전에는 '차고지 대기'로만 표시됐으나, 과거 특정일의 비슷한 시간대 버스 도착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앱은 업데이트를 해야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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