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철저히 준수되고 전염병 발생 근원 제거 성과적 진척”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5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최근 한주일간 새로 장악된 유열자가 없고, 치료 중 환자들이 모두 완쾌돼 나라의 전반적인 방역 형세가 확고한 안정국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빠른 시일 안에 전사회적인 정상생활, 정상활동을 회복할 수 있게 각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신문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각종 질병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돌발적인 위기가 발생할 경우 중앙과 도, 시, 군급 치료예방기관 등의 의료일꾼들을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안들도 예견성 있게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 북한 노동신문은 1일 사흘째 코로나19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부각했다. 2022.8.1./사진=뉴스1

특히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을 비롯한 중앙급 병원들과 각 도, 시, 군 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 신속진단치료조들은 수시로 나오는 후유증환자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대책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의료 상방조를 주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생열성일군들의 핵심적이며 주동적인 역할에 의해 체온재기와 소독, 방역학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상황의 요구들이 철저히 준수되고 전염병 발생 근원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한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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