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상호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

올해는 종사자 역량 강화 힐링 캠프(1박 2일) '쉼과 채움' 연수를 추진, 390명을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참여형 연수는 9월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소재 '일리언스 선마을' 30명, 춘천 20명, 대부도 20명, 제주 20명을 계획 중이다.

공모형 연수는 현장 학습, 견학 등 주제를 정해 팀(4~8인) 단위 공모를 통해, 50명에게 연수활동비 1인 당 15만원 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한 심리 상담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오는 10일까지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협회 기획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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