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중인 배우 도지원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도지원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나는 평소에 몸매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드라마나 영화의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에 식단관리나 운동에 신경을 쓰시는데 나는 그런 것들을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늘 일에 쫓기다보니 촬영 중에는 살이 빠져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기보다 오히려 더 챙겨 먹고 그랬던 것 같다”고 남다른 관리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