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기자] 김준수(XIA)가 금일 저녁 '스페이스 공감'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쟁쟁한 음악인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공감'에서 김준수가 6년만에 나들이를 했다.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으로 6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밤 12시 10분, XIA 준수가 출연하는 EBS 음악 프로그램에서 차원이 다른 공감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만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청신청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XIA는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진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보컬 색으로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공감’ 무대만을 위해 편곡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현장에 있던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XIA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코너인 ‘지니타임’을 통해 즉석에서 노래 선물을 해주기도 했다. 공연 마지막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현장의 한 관계자는 “자타 공인 글로벌 아티스트인 XIA의 ‘공감’ 출연은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여전히 큰 이슈다.

차원이 다른 XIA만의 내공으로 꾸며진 공연은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12년 차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에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오늘 밤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