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양증권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국민추천 등으로 600여 개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실사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1~3년간 200여 개의 직간접적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 한양증권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그래프는 최근 4년간 임직원수 변화 추이. /그래프=한양증권 제공


한양증권은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 능력중심 채용, 고용안정 등 여러 방면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난 4년 간 한양증권 임직원 수는 224명에서 524명으로 134% 증가했다. CEO가 전 임직원과 1 대 1로 소통하는 ‘파워링크’를 통한 독자적인 소통문화도 확립했다. 직장인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의 기업 리뷰 평점에서 증권사 중 최상위권에 위치할 만큼 임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한양증권은 사람이 곧 조직의 미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우수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고 육성해왔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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