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한화와 LG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호우경보까지 내려 4시 10분께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한화 이글스 SNS


취소된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9일 현재 LG는 59승1무38패로 2위, 한화는 31승2무66패로 최하위에 자리해 있다. 올 시즌 양팀간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7승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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