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퇴직연금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준비자금인 퇴직연금은 특성상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한 만큼 KB증권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DC/IRP) 가입, 상품 운용, 연금세제, 연금수령 등에 대한 상담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를 통한 퇴직연금 거래방법까지 종합적인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일자는 상담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6영업일까지 선택 가능하며, 고객이 KB증권 MTS ‘M-able’을 통해 상담일자, 문의사항 등을 예약 시 입력하면 예약한 시간에 자산관리 및 퇴직연금 관련 전문상담원이 고객에게 전화하여 상담이 이뤄진다. 고객들은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연결순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등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노후 자산에 있어 퇴직연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금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의 여유로운 노후을 위해 차별화되고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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