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키즈 캠프' 진행·자녀 50명 초청…임직원 부모 리마인드 웨딩 촬영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임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족 대상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26일까지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와이 키즈 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 및 멤버사 임직원 자녀 중 5-9세 아동 40명을 사옥으로 초청, 3주간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버드식 교육솔루션을 결합한 놀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임직원 부모를 위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도 지원한다. 야놀자는 지난 5월 임직원 대상으로 신청 사연을 접수해 총 50팀을 선정했다. 리마인드 웨딩을 위한 △드레스와 턱시도 등 의상 △헤어·메이크업 △촬영 및 앨범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다.

최혜은 야놀자 컬처앤그로우실장은 "성장에 기여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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