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지난 2월 11일 개봉 이후 국내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누적관객수(04.29 기준) 600만명이 넘는 흥행을 자랑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아직도 국내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캡쳐
매튜 본 감독과 콜린 퍼스 주연으로 화제가 된 킹스맨은 오는 4일까지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 8관과 서울 중구 대한극장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킹스맨은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국내에서 남자 주인공 해리 하트 역을 맡은 콜린 퍼스의 수트핏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패러디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랩닷컴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킹스맨' 속편 제작에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 속편은 20세기폭스사와 매튜 본 감독이 함께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