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에 참가, 경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도 내 15개 시·군이 조성한 '경기둘레길', 대표적 무장애 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 존을 구현,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 경기 관광 홍보관/사진=경기도 제공


또 경기도의 대표적 산업 관광지의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증강현실(AR) 타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내려받아 AR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무드 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 관광에 관한 돌발 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 홍보관에 이어, 이번에는 여행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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