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기부캠페인은 8월 11일 오후 6시부터 26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신한 쏠(SOL)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 버튼을 누르면 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위해 건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존 쏠(SOL) 회원은 접속 후 별다른 과정 없이 참여 가능하고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SOL)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해 만14세 이상 모든 국민은 기부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5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통해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