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대전 경기에 이어 대구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오늘(11일) 프로야구 두 경기가 폭우로 열리지 못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오후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시즌 11차전 홈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보다 앞서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의 대전 경기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대구와 대전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경기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전 한화-LG전의 경우 전날(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됐다.

이날 두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지금까지 비로 취소된 경기는 총 31경기로 늘어났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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