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선유빌딩(과거 롯데푸드 사옥)에서 자사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Chefood)’의 첫 번째 쿠킹 클래스 행사를 소비자 마케터 ‘그린스푼’과 함께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8월11일 서울 강서구 선유빌딩(과거 롯데푸드 사옥) 1층 솔루션센터에서 ‘누구나 Chef가 되는 Food 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그린스푼 주부 마케터 16명이 조리법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롯데제과 제공


그린스푼은 25~49세로 구성된 주부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이날 그린스푼 주부 마케터 16명을 초청해 쉐푸드카레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롯데제과 솔루션담당 최부일 셰프와 박상준 셰프가 맡았다.

클래스에서는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 요리’를 주제로 세 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Chefood 갈릭포크 키마카레’를 소스로 한 일식 비빔국수 ▲키마 마제소바, ‘Chefood 생크림 버터 치킨카레’로 파스타를 재해석한 ▲치킨카레 파스타 그리고 ‘Chefood 등심 통돈까스에 토마토 비프카레를 올린 ▲통등심 돈까스 카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킹 클래스도 열 계획이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쉐푸드 블렌딩 카레는 향신료인 강황, 큐민, 타임을 포함해 약 20가지 내외의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들을 조합했다. 조리가 간편한 액상 레토르트 형태를 적용했다. 전자레인지 조리의 경우 절취선 대로 잘라 약 1분간 조리하면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쉐푸드의 간편함과 맛을 소비자와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쿠킹 클래스”라며 “지속적인 운영 확대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셰프가 되는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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