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사진=서울시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민선 8기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으로, 오신환 전 국회의원을 공식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시장 임명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서울시는 당초 9일에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폭우 피해 대응 등으로 12일 열었다.

오 부시장은 제19~20대 서울 관악 을 국회의원 및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 정통하며, '사람 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들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당과 중앙 정부 및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 시정 운영과 서울시 현안의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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