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드래곤/펜스키 오토스포트가 서울 e-프리 16라운드에 새로운 선수를 출전시킨다. 부상 선수 안토니오 지오비나찌 대신 사샤 페네스트라츠(23)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페네스트라츠는 2017 포뮬러 르노 유로 컵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2018 F3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페네스트라츠는 2019 일본 F3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도 획득했었다. 

   
▲ 드래곤/펜스키 오토스포트의 사샤 페네스트라츠(23). /사진=포뮬러E


재규어 레이싱(2019/2020, 2020/2021) 테스트 & 리저브 드라이버 경력을 갖춘 페네스트라츠는 2021/2022 서울 e-프리를 통해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데뷔한다.

서울 e-프리 첫 연습주행 최고 기록은 1분 23.028초. 제이크 데니스가 1위에 오른 16라운드 B조 예선에서는 11위(1분 23.432초) 기록을 세웟다.

2021/2022 포뮬러 E 시리즈에서 드래곤/펜스키 오토스포트는 팀 챔피언십 부문 최하 11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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