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과 조인성 현빈의 삼각관계를 그린 동영상

하지원과 조인성 현빈의 삼각관계를 그린 동영상인 '비밀정원에서 생긴일' 패러디가 화제다.

한 네티즌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비밀정원에서 생긴 일’은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시크릿가든’을 절묘하게 합성한 패러디 영상이다.







카리스마 조인성과 ‘까도남’ 현빈이 하지원을 두고 사랑의 쟁탈전을 벌인 이 영상은 대사, 배경음악, 스토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날 위해 버릴 수 밖에 없는’ 남자로는 조인성이 ‘날 위해 다 버린 남자’로는 현빈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다 받고 있는 하지원은 둘 다 사랑해 버린 안타까운 상황. 어색함 없는 편집 속에 세 사람간의 가슴 저미는 사랑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게 만드는 느낌까지 안겨줬다.


네티즌들은 “진짜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하지원이 부럽다”, “박진감 넘치는 영상에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작품으로 만들어지면 진짜 대박날텐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