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최근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번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 녹화에는 장윤정, 서경석, 성대현, 임형준 등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최근 남편 도경완과 다녀온 발리여행에서 그의 다정함을 자랑하며 남편이 써주는 은밀한 사랑의 메시지까지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이 장윤정에게 “그래도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서운한 것은 없었냐”고 묻자 장윤정은 “사실 결혼 후에 내가 기대고 싶었는데 남편이 자꾸 나한테 기대는 것 같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벌레를 봐도 남편 도경완이 더 크게 소리를 치며 도망간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5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