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블록체인 경제방송 NBN TV가 오는 25일 ‘NBN TV 디지털자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진행한다. 

   


17일 NBN TV에 따르면 학계, 법조계, 재단, 언론, 거래소 등 유수의 전문가들을 모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해 전문 경제 방송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은 법조계에서 △이정엽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현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조정희 변호사(현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 △최신영 변호사가 위촉될 예정이다.

또 학계에서는 △이원부 교수(현 동국대학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김승주 교수(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조재우 교수(현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박성혁 교수(현 카이스트 경영공학부)를 자문위원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업계에서는 △강성후 KDA 회장 △김동환 블리츠랩스 이사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대표이사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서병윤 빗썸 경제연구소장을, 언론계에서는 △이상훈 한국정경신문 IT과학부 부장 △이수호 테크엠 부사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이외에도 △오영준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부사장 △김형석 ㈜민티드 대표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모이게 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NBN TV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양성 과정’ 사업과, 신용평가사업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정보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NBN TV는 최근 대주주가 서희건설에서 스투닷컴으로 교체되면서 경제케이블 방송국에서 블록체인 경제방송국으로 탈바꿈을 시도 중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 방송국을 오픈하고, 시장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5년 내 유니콘(1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내외경제TV는 케이블 채널 B tv에선 164번, olleh tv에선 285번, U+ tv에선 16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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