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하 재단)이 도예 업체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쇼핑 리빙 윈도 '도자기 거리'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도자기 거리는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도자기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로, 이천과 여주 및 광주의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 작가, 도예 명장 등 총 173곳의 도예 업체가 입점해 있다.

   
▲ '도자기 거리' 화면/사진=경기도 제공


입점 신청 대사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요장(窯場) 보유, 직접 제작한 수제 도자 상품 판매,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등 3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도예 업체다.

1차 외부 심사, 네이버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도자기 거리에 직접 상품 등록이 가능하며, 네이버 검수 후 최종적으로 등록 상품이 노출되고, 11월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초 교육, 상품·영상 촬영, 온라인 광고 교육 등을 제공 받는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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