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반경 300m 이내에는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단지 외관에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서는, 공용욕실 앞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케어룸’(유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 시설 외에도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이미 군산에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와 더샵 디오션시티 2차와 함께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며 “군산 내 더샵 프리미엄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