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얼짱’ 신인 배우 서주애씨가 ‘아테나: 전쟁의여신’ 후속으로 새달 21일 첫 전파를 타는 드라마 ‘마이더스’에 출연한다.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배우 장혁·김희애·이민정씨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서주애씨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 분)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한다.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다니고 있는 신예 서주애씨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씨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 동안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다수의 독립영화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착실히 쌓아 왔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 촬영 이후 드라마 데뷔를 위해 연기를 준비해왔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